목욕탕에 갔다



친구가 몇일 전부터 갑자기 목욕탕 좀 가자고 졸라대서 정말 간만에 가봤다

몇년만에 갔는지 모르겠다

사실 반신욕과 사우나가 여드름에 안좋다는 말을 들은 뒤로는 목욕탕이나 사우나에 절대 안갔었다

때를 미는것도 피부에 엄청난 자극을 주는 행위라고 들어서 샤워할때도 항상 살살 닦고 그랬는데

이게 또 오랜만에 가보니까 좋네


예전에 목욕탕 갔을땐 욕탕에서 물장구치고 놀던 꼬맹이었는데 어느새 그 꼬맹이가 욕탕에서 물튀기는

애들한테 잔소리하는 아저씨가 되었다ㅋㅋ


친구가 때밀이 아저씨한테 돈내고 때밀 동안 나는 어떤 모르는 아저씨랑 갑자기 급친해져서 공짜로

때밀이 서비스를 받았다

그 아저씨 완전 경력자였는데 너무 세밀하셔서 솔직히 좀 뻘쭘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간만에 목욕탕에 가봤더니 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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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종하님 2010.05.09 01:00 edit & del reply

    이종하님 좀 씻으세용

    • SVENIK 2010.05.09 10:26 신고 edit & del

      저만큼 잘 씻는 사람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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